Life/일상 15

2012년 6월 16일 - 둘째 누나 생일, 그리고 아영이

매년 6월 16일은 둘째 누나 귀빠진 날입니다. 결혼한 기념으로 어머니께서 최모양에게 전화를 하셔 토요일에 오라고 하셨네요. 송내에 가니 한상을 차리고 계시네요. 누나를 위한 것인지 최모양을 위한 것인지 이 아들을 위한 것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밥 이야기는 여기서 끝. 아래는 아영이 사진들이 나옵니다. 아영이는 둘째 누나 첫째 딸이고 저의 셋째 조카입니다. :) 이날은 특이하게 아영이가 신나하더라고요. 얼마전 이사하고 놀 사람이 없어서 그런다고 하심미다. 밥 먹기전 다양한 표정들입니다. 크면서 엄마하고 아빠하고 다 닮아가네요. 밥은 쿨하게 서서 먹습니다. 잡채를 손으로 집어서 주기도 하고 손으로 집어서 준 후 젓가락에 올려달라고도 합니다. ㅋㅋㅋ 누구한테 배운 자세인지 모르겠습니다. 중고등학생 되면 자..

Life/일상 2012.06.19

2012년 6월 11일 월요일 - PC 맞췄습니다. ㅋㅋ

디아블로3를 하기 위해 PC를 새로 맞췄습니다. 쓰고 있는 노트북에서 중옵 이상으로 사용이 가능하긴 한데 외장 독이 자꾸 다운되고 해서 새로 구입을 했습니다. 구성 및 주문은 친구가 해주었어요. 마지막으로 조립 PC 쓴게 몇년 되어서 잘 모르겠더라고요...CPU는 3세대 사려고 했는데 친구가 성능 차이 별로 없다고 해서 친구말 따랐습니다.코어 i5 2320 샌디브릿지가격208,770 ~ 1,047,420원출시일2011.09.25브랜드/제조사인텔상품설명코어 i5/쿼드코어/소켓1155/3.0GHz/32nm/샌디브릿지/L2캐시 1MB/L3캐시 ...카테고리컴퓨터/주변기기/게임 > PC부품 > CPU 메인보드는 친구가 추천한걸로 ㅋㅋ ASUS는 저랑 궁합이 안맞아서 그런지 못 쓰겠더라고요... 예전에 조립 PC..

Life/일상 2012.06.12

2012년 6월 1일 - 결혼식 하루 전

내일은 드디어 결혼식이네요. 드디어 유부당 입당~아침에 출근했더니 천연색의 봉투가 2개 있었습니다. 하나는 알록달록다른 하나는 정열의 빨강 +_+안에 카드도 들어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유부로 인정해주시네요.손글씨로 된 짧은 메시지... 많이 감사합니다.다른 메시지 또한 많이 감사합니다.내일 다른 일 때문에 못오시는 분들께서 메시지로 작성해 주셨네요. 회사에 참 좋은 분이 많아요. 저 빼고 다 좋으신 분인듯 해요 ㅋㅋㅋ 신혼 여행을 대비한 환전... 못본새에 미쿡머니 디자인이 달라진거 같아요... 아니면 너무 오랜만에 봐서 그럴 수도 있고요. 새돈인데 돈에서 냄새나요... ㄷㄷㄷ자고 일어나면 결혼식하고 태국으로 신혼여행 가겠네요~다녀오겠습니다. ㅇㅅㅇ)/

Life/일상 2012.06.01

결혼 선물

오늘 결혼 선물을 받았습니다. 급선물은 좋아요 ~_~물론 현대카드에서 받은 선물은 아닙니다. ㅋㅋ봉투를 까도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봉투에 기프트 카드라고 써있어서 뭔지는 알 수 있지만요.앞면은 봉투와 동일하네요. 근데 무슨 폰트일까요. 현대카드 폰트? =3=3열었더니 겉과 다르게 산캐한 색의 재질과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컨셉(?)샷입니다. 현대카드를 강조하니 현대카드 광고를 하는 기분이군요 ㅋㅋ이 선물은 제 것이 아닌 관계로 최모양에게 전달했습니다. 두손 공손히~민철이형 결혼선물 감솨~

Life/일상 2012.05.24

어제 저녁전 간식(?)

어제 퇴근하고 보니 여자친구가 무얼하고 있습니다. 둘둘 둘러쌓인 애들은 제가 좋아하는 얇은 삼겹살인 베이컨!! 베이컨 + 깻잎 + 김치 + 버섯 + 떡볶이 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베이컨 맛이 나서 좋았고요. 깻잎은 베이컨과 김치맛에 살짝 묻혀서 씹는 맛만 났어요. 버섯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를 정도로 존재감이 미미했습니다. 떡먹으니 배부르네요 :)

Life/일상 2012.05.24

2012년 5월 17일 - 간만에 야외에서 회의

지난 목요일 간만에 야외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날씨가 좋기도 하고 회사 바깥에서 일하면 일이 잘 되잖아요. 날씨가 좋아서 카메라도 들고 나왔습니다.노트를 다 써서 근처 모닝글로리에 가서 노트랑 펜을 사서 회사 근처 커피숍에 갔습니다.홍시 스무디였나... 홍시로 된 음료수 마시면서 회의 했습니다. 홍시는 맛있었습니다. :)간만에 야외에서 회의 하니까 좋네요~

Life/일상 2012.05.21

4월의 벚꽃

4월 벚꽃이 한창 피울 때 집 근처 거리 공원에 갔었습니다.나는 길덕후 =3=3 사진에 있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입니다.역광으로 찍었더니 사진이 별로 안이쁘네요 ㄱ- 벚꽃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어요.하얗게 나와야 하는데 색이 좀 다르게 나왔어요....마지막 사진은 다른 날 신도림 쪽에 뭐 먹으로 가던 길에 찍은 거에요.올해는 제대로 벚꽃 구경을 안갔네요. 내년에는 게으름 안피고 꼭 가야겠습니다.

Life/일상 201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