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전 간식(?) 어제 퇴근하고 보니 여자친구가 무얼하고 있습니다. 둘둘 둘러쌓인 애들은 제가 좋아하는 얇은 삼겹살인 베이컨!! 베이컨 + 깻잎 + 김치 + 버섯 + 떡볶이 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베이컨 맛이 나서 좋았고요. 깻잎은 베이컨과 김치맛에 살짝 묻혀서 씹는 맛만 났어요. 버섯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를 정도로 존재감이 미미했습니다. 떡먹으니 배부르네요 :) Life/일상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