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야옹

씨크한 하니와 질투쟁이 금동이

에그핀 2012. 5. 6. 19:20

오늘 상견레 갔다가 인천 집에 다녀왔습니다. 하니랑 금동이 보러요 :)

하니가 모르는 사람처럼 봐요 ㅠ.ㅠ

금동이도 그렇네요. 엉엉

금동이는 곧 아는척 합니다. ㅋㅋㅋ

하니는 내가 사진을 찍든 말든 신경을 계속 안써요...

사진 찍다 심심해서 월드콘 먹었어요. 션하게 먹으니 션하네요 ㅋㅋ

금동이는 놀아달라면서 근처에서 어슬렁 어슬렁~

날 봐~

이부자리에서 놀기 시작합니다. 피곤했나봐요 ㅋㅋ 볼때마다 엉덩이가 펑퍼짐해지고 있어요 ㅋㅋㅋ

하니는 약간 떨어져서 어슬렁 어슬렁~ 사진 찍을 자세만 취하면 딴데를 보내요 

토끼로 변신한 금동이 ㅋ

하니는 혼자 쇼파를 긁으면서 놉니다. 나랑도 좀 놀아주지...

금동이는 씻기 시작합니다. 발가락을 사이사이를 씻고 있어요 ㅋㅋㅋ

19금이라 돌아서서 씻네요 

하니는 여전히 저와 거리를 둔채 절 무시하고요 ㅋ

다 씻고 식빵이 된 금동이입니다.

하니는 여전히 모른척하고 있고요 ㅋㅋㅋ

금동이는 옆에서 식방이 되었습니다. 고양이인지 강아지인지 모르겠어요.

하니는 계속 멀리 있다가 인천집에서 서울집으로 오기 전에 잠시 쓰다듬어 주니 좋아하네요. 한참을 쓰다듬어 주다가 왔습니다. 금동이는 간다니까 가든지 말든지 신경 안쓰고요 ㅋㅋㅋ 금동이는 뭘 주지 않을까 싶어서 친한척 한게 아닌가 싶어요. 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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