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GREATIVE

어제 선릉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늦은 점심을 마담밍에서 먹었습니다. 최모양이 맛있다고 해서요.둘이 가도 세트 정도는 먹어줘야 하는게 아닐까 찬은 소소해요. 배달 중국 음식과 한끗차 ㅋㅋㅋ탕수육이 먼저 나왔어요. 좀 두껍고 커요. 맛은 괜찮았어요 :)제가 시킨 자장면이 나왔어요. 탕수육 먹고 그런건지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요. 양은 많았지요.최모양이 시킨 짬뽕냉면이에요. 짜고 맵대요... 그래서 전 안먹었어요 ㅋㅋㅋ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시더라고요. 자장면 다 먹었더니 면 더 먹을꺼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더 먹었으면 배가 뻥~ ㅋㅋㅋㅋ 다음에 또 가도 괜찮은 음식점이었어요~ 마담밍 / 중화요리주소서울 강남구 대치동 897-23번지 지하 1층전화02-557-6992설명베이징식과 쓰촨식 음식을 비교적 대중적인 ..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청첩장이 드디어 왔습니다. 디자인 슥슥 보고 상용구로 추가만 했습니다. 좀더 성의있게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냥 빨리 처리를 했습니다.박스가 크네요.왔으니 까주는게 인지 상정이죠 ㅋ 결제했는데 통장 번호가 있는 쪽지가 있네요. 청첩장 안쪽면입니다.청첩장 바깥쪽입니다. 속지 없는 3단형입니다.접었는데 붕떠서 손가락으로 누르고 찍었습니다.컨셉(?) 샷입니다. ㅋㅋㅋ다 괜찮은데 봉투에 붙이는 스티커는 촌스럽네요. 내일 스티커 이쁜거 사러 갈꺼에요. 곧 결혼합니다. 잇힝~청첩장처럼 가족과 친지분들 모시고 소소하게 결혼식 합니다.^^

어제 최모양이 화장실 하수구를 막았습니다. 이사 왔을 때부터 내려가는 게 시원찮긴 했지만 막히진 않아서 그냥 두고 있었지요. 그렇게 쓰고 있었는데~ 최모양이 그게 답답했었는지 하수구 구멍을 긴 막대기 같은 걸로 푹푹 쑤셨어요...어제 밤 편의점에 가서 액체 뚜러뻥을 사서 부었지만 효과가 별로 없었어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액체 뚜러뻥은 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오늘 출근전 관리 사무소에 들려서 하수구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물었더니 아저씨 불러야 할거라고 해서 전화 번호를 2개 받아왔습니다. 일하다가 틈이 나서 전화를 했는데 한분은 금요일까지 안된다고 하고 다른 한분은 아래집에서 뚫어야 한다고 하셔서 그냥 끊었습니다.내일 아침 관리사무소 가서 아래집이랑 협의(?)를 해달라고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인터넷 검..

이번주 화요일에 대림역에 있는 치킨집에 갔어요. 여자친구가 치킨을 먹자고 해서요. 저번에 대림원조마늘통닭에 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옆집으로 갔습니다. 앞으로 두군데 더 가면 네군데 다 가보겠네요 :)치킨집 기본 세팅은 어딜 가든 소소해요~닭집에서 계란찜은 다 주는건가봐요. 배달전문은 안주는거 같지만요 :)먼저 바베큐 마늘 반반을 먹었습니다. 전 양념이 입에 맞았는데 여자친구는 별로 안맞았는지 거의 먹지 않았네요. 마늘 완전 많이 줘서 완전 좋았어요. ㅋㅋ 전 마늘이 왜 이리 좋은지 모르겠어요. 인간이 되고 싶어서일까요...다먹고 후라이드 치킨을 먹었습니다. 제가 맛난 음식맛은 잘 몰라서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먹는데 부담은 없었습니다. 튀김 색상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한참 먹다 보니 쥐포를 서비스..

투표 후 멘탈 붕괴가 심해져서 어제 방황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녁 즈므막히 노무현 전대통령의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좀 찾아봤어요. 다 보고 나니 살짝 눈물도 나고 화도 났습니다. 대통령으로 잘못한 부분도 있지만 잘한 부분이 더 많았던 분이고 이렇게 가셨으면 안되는 분이셨는데 그렇게 가셨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좀더 적극적인 참여를 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오늘 저녁은 분식이었습니다. 된장찌개와 김밥을 포장해왔어요. 예전 시청하고 강남에서 일할 때 저녁으로 김가네 김밥을 많이 먹었었어요. 바빠서 저녁 먹으로 나갈 시간이 없어서 김밥을 단체로 주문해서 먹곤 했었죠...간만에 갔더니 포장이 이뻐졌네요. 전에는 좀 촌스러웠는데 말이죠. 김밥 상자 안에 멸추 김밥과 치즈 김밥이 함께 있어요.제가 좋아하는 검빨이라 상자를 한번 더 찍었습니다. ㅋ된장찌개를 주문했는데 된장국이네요 ㄱ-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군대에서 먹는 멀건국처럼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간만에 먹은 멸추김밥은 예전에 먹던 멸추김밥처럼 매웠습니다. 근데 밥이 좀 별로였어요. 끝물에 가서 그런지 아니면 밥을 못하는건지 알 수 없지만 영업시간에 가서 주문한 것이었으니... 밥을 잘 못하는 것이나 관리를..

저녁으로 고기를 먹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주말부터 고기고기해서요~ 집근처에는 먹을만한 고기집이 별로 없어서 저번에 갔던 고기집에 갔어요. 주로 소고기를 파는데 소고기를 별로 안좋아해서 돼지고기를 시켜먹습니다. 주로 오겹살을 먹죠.요게 2인분이에요.바쁘지 않을 때에는 일하시는 분이 오셔서 다 뒤집어 주고 잘라주세요.오겹살 2인분 먹고 돼지 갈비를 시켰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도 이렇게 먹었었어요. 요건 1인분잘라내기 간식처럼 조금이네요. =3=3아참, 반찬은 이정도 나와요~소고기는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고 오겹살은 조금 질려요. 확 익히면 좀 딱딱해지네요... 돼지갈비는 약간 담백한 듯 해요. 주변에 다른 고기집이 있으면 갈텐데 마땅한 데가 없어서 자꾸 가는 정도의 맛입니다...(주)화로명인 / 한정식주소서울 ..

회사 점심으로 먹는 음식점이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동진 참치는 참치회 파는 곳인데 따로 점심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물론 저녁에는 팔지 않지요... 동진 참치에 갔던 이날은 반찬이 미리 세팅이 되어 있더라고요 :) 보통 때는 자리에 앉아야 나옵니다. 브로콜리랑 김치 빼고 다른 반찬들은 갈때마다 바뀌네요. 떡볶이 나올 때도 있고~ 그때그때 달라요~이날 먹었던 감자 볶음(?)은 맛있었어요 =3=32인 이상 호면 꽁치하고 계란찜을 줘요. 생선을 잘 안먹는 편이라 꽁치 맛은 잘 모르겠어요.저는 주로 알밥을 시켜 먹어요. 알밥이 물리면 알탕을 시켜먹고요 =ㅁ=;;비비고 나면 요렇게 변하죠. 김치볶음밥 같죠...참치회덮밥입니다. 저도 가끔 먹긴 하는데 자주 먹는 편은 아니에요. 먹고 나면 속쓰리고 배고프더라고..

4월이 몇일 지나고서야 봄이 오는 듯 합니다. 바람이 좀 세게 부는 듯 했지만 하늘은 멋졌어요. 회사에 엮인 몸이라 회사 앞에서 하늘 사진을 손가락으로 촬영해봤습니다.하나만 찍으면 아쉬운거 같아서 몇발자국씩 옮겨가면서 막 찍었습니다. =3=3발로 보정해서 실제보다 더 파랗습니다. =3=3

여자친구가 저녁으로 주먹밥을 사왔습니다. 전 밖에서 저녁을 먹은 관계로 간식(?)으로 먹었습니다.주먹밥이 그릇(?)에 담겨있네요.뚜껑을 열어봤더니 주먹밥이 들어있네요. 주먹밥은 그냥 먹어야 제맛이지만 수저로 먹었습니다. 손이 지지해지니까요...스팸 주먹밥이었는데... 스팸맛만 나네요... 약간 짠맛을 기대했지만 스팸만 짜고 밥은 맹물맛이었어요 ㅋㅋㅋ공씨네주먹밥 / -주소서울 금천구 가산동 371-28번지전화02-2026-0780설명-